답나와

새 CPU 앞두고 폭풍전야. 램값만 착해지면 CPU 전쟁 다시 불붙는다 [CPU 가격동향]

About Author
에디터 덕 | 2026.3.13 update        




인텔 CPU(2026년 1월 2주차 ~ 3월 1주차 데이터 분석 결과)

" 램값만 착해져라 제발... 신제품 나오면 기필코 설욕한다 "


성능/효율 올리고, 가격은 낮춘 <인텔 코어 울트라 200S PLUS> 시리즈 3월 26일 출시 예정

울트라 5 250K+ / 울트라 7 270K+ 약점인 게임 성능 개선.   당분간 245K / 265K 구매 금지 요망





2026년 첫 번째 CPU 가격 동향입니다. 먼저 인텔 진영입니다. 전체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으나, 유독 몇몇 제품들만 눈에 띕니다.


세부내역을 보면  14세대 14100(+5.38%), 14400F(+2.96%), 14600KF(+16.88%), 14600K(-1.33%), 14700F(+4.46%),  코어 울트라 225(-1.59%), 245K(+11.9%), 265KF(-1.04%), 265K(+5.15%), 285K(-4.17%)  였는데요.


작년 한해 가성비로 인기를 얻었던 14600KF는 연말부터 점차 가격이 오르더니, 이번 기간에는 +16.68%로 많이 올랐습니다. 14600K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, 새로 나오는 250K Plus와 비교해도 가성비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14세대를 꼭 써야한다면 14600K를, 그렇지 않다면 관망하다가 250K Plus를 구매하는 것이 낫겠습니다.


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 중에서는 울트라5 245K(+11.9%)울트라7 265K(+5.15%)가 가격이 제법 올랐습니다. 둘 다 새로 나오는 250K Plus / 270K Plus 에 의해 교체될 제품들입니다. 그래서 지금 시점(3월 중순)245K, 265K를 구매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.



인텔 코어 울트라 200S Plus 시리즈는 성능은 올리고,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



인텔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울트라 5 250K Plus는 기존 제품인 울트라 5 245K보다 게임 성능이 평균 +13%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훨씬 저렴한 $199로 출시합니다. 참고로 245K의 출시 가격은 $300 전후였습니다. 


울트라 7 270K Plus 같습니다. 기존 제품인 265K보다 게임 성능이 +15% 개선됐지만 가격은 $299로 더 저렴하게 출시됩니다. 참고로 265K의 출시 가격은 $390 전후였습니다.


인텔은 새로 출시하는 두 제품을 시작으로 경쟁사에 반격을 시작할 예정입니다. 인텔은 최근 2년 새 우리나라 시장에서 AMD에게 점유율을 많이 뺏겼죠*  요즘 커뮤니티에는 'CPU는 AMD 라이젠'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에, 인텔이 지금의 분위기를 뒤집고 반격에 성공하려면 성능도 좋아야겠지만 가격도 최대한 착하게 나와야 할 겁니다. 이번에는 인텔이 반격에 성공하기를 기대해봅니다. 브랜드 간의 경쟁이 심해야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법이니까요.


*다나와 통계시스템에 집계된 2025년 연간 판매량 점유율  <인텔 36.6%  vs  AMD 64.4%>





AMD CPU(2026년 1월 2주차 ~ 3월 1주차 데이터 분석 결과)

" 쟤(인텔)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..? 일단 가격부터 묶어두자 "


라이젠 9000 시리즈 가격 변동성 적었다. 경쟁제품 출시 의식했나?

울트라 5 250K+ / 울트라 7 270K+ 파급력 높으면 AMD에서 가격으로 대응할 것.  3월 말까지 관망 추천




AMD 라이젠 진영입니다. 세부적으로는 라이젠 5 5600(+1.59%), 5500GT(+10.11%), 7400F(+2.3%), 7500F(+7.5%), 7500X3D (+3.26%), 7800X3D(+0.46%), 9500F(+2.02%), 9600X(-0.07%), 9700X(-0.81%), 9800X3D(+0.3%), 9850X3D(+3.03%), 9950X3D(+3.45%) 였는데요. 


오래된 구형 CPU 가격만 움직였고, 주력 제품군인 라이젠 9000 시리즈의 가격은 거의 안 변했습니다. 경쟁사 인텔에서 가성비를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낸다고 하니 AMD에서도 어떻게 대응할지 몸을 사리는 느낌입니다.


만약  인텔 코어 울트라 250K Plus 와  270K Plus의 성능이 예상보다 좋고, 가격도 예상보다 착하다면? AMD가 '이들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제품'의 가격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예를 들면  9500F, 9600X, 9700X, 9800X3D  까지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여러분이 AMD 라이젠 CPU를 구매하고 싶더라도. 3월 말까지는 한번 관망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 인텔 덕분에 AMD 라이젠의 가격이 지금보다 저렴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요.


한편, AMD 라이젠 진영에도 뉴페이스가 있습니다. 7500X3D 와  9850X3D입니다. 7500X3D는 FHD 해상도 게이머들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며, 9850X3D는 기존 9800X3D보다 살짝 업그레이드 된 제품인데요. 둘의 상품성은 조금 애매합니다. 가격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서 성능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입니다.


저라면(지금 가격대로라면) 7500X3D보다는 9500F를,  9850X3D보다는 9800X3D를 선택할 것 같네요. 그리고 요즘 커뮤니티에서는 라이젠 X3D 시리즈가 우수한 성능을 내는 게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몇몇 게임을 제외하면 굳이 비싼 X3D를 안 사도 된다는 의견도 나옵니다.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



마지막으로 2026년 3월 13일 기준, 다용도로 가성비가 괜찮은 CPU 두 개를 소개해 드릴게요





답나와/다나와 가격동향은

PC, 가전제품 등 소비자들이 다나와에서 주로 검색하고 소비하는 주요 항목의 실제 판매가격, 판매량 동향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콘텐츠입니다. 사용된 자료는 (주)커넥트웨이브 다나와 에서 운영하는 통계 시스템  '다나와리서치(Danawa Research)' 에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합니다. <답나와 /다나와> 가격동향은 특정 투자상품/종목의 매수·매매를 권유 또는 유도하지 않습니다.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습니다.



용어 설명

1. 종목 선정 = 해당 기간 중에 이슈가 될만한 변화가 있거나, 판매량이 높은 종목(제품군). 판매량이 낮아서 데이터의 신뢰도가 낮은 제품은 통계에서 제외하거나 또는 본문에 별도로 설명합니다.
2. 평균 판매가격 = 해당 기간의 총 판매액 ÷ 해당 기간의 총 판매량 = ASP(Average Selling Price)
3. 다나와리서치에 집계되는 판매액은 사용자가 상점에 최종 지급한 금액입니다. 실시간 최저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.
4. 등락여부 · 등락률(%) 계산은 통계 자료에 표기된 기간을 기준으로 합니다. 예외적으로 특정 제품의 판매 기간이 통계 자료에 표기된 기간보다 짧은 경우(신규출시 or 단종)에는 해당 제품의 판매 기간에 한정해 계산합니다.



×